미국 녹색기후기금 탈퇴에…"작년 공여금 철회, 예견된 수순"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미국이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을 탈퇴한 것을 두고 공여금 철회에 이어 예견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탈퇴 결정에 맞춰 GCF에 미국의 즉각적인 탈퇴와 이사회 의석 사임을 통보했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미국은 작년 2월부터 GCF를 상대로 한 공여금 공약을 철회했다. 미국이 철회한 공여금은 2024∼2027년분 30억달러, 과거에 지급하지 않은 10억달러를 합산해 총 40억달러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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