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낸 공시만 모았습니다. 회사가 스스로 낸 실적·계약 공시는 여기 없습니다. 기준 08.02 15:57.
최근 90일 동안 거래소가 낸 매매거래정지 공시는 189건, 종목 수로는 161개입니다. 여기서 먼저 볼 것은 건수가 아니라 사유입니다 — 96건은 액면병합·주식병합·무상증자처럼 주식 수나 액면가가 바뀌어 전자등록을 다시 하는 동안 걸리는 절차상 정지이고, 29건이 상장폐지·정리매매·상장적격성 실질심사처럼 상장 유지 여부와 얽힌 정지, 나머지 64건은 그 밖의 사유입니다. “거래정지”라는 같은 이름을 달고 있어도 앞쪽은 며칠 뒤 정해진 날짜에 풀리는 일정이고 뒤쪽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지 소식을 볼 때 사유 칸을 먼저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나온 정지 사유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 76건, 중요내용공시 14건, 무상증자 12건입니다. 종목 하나의 공시 이력은 DART 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 분포는 같은 기간 전 종목을 세야 나오는 값이라 원문 공시나 증권사 화면에는 없습니다. 개별 종목의 정지가 흔한 일인지 드문 일인지는 이 분모를 봐야 판단이 섭니다.
이 목록은 공시 이력이고, 어떤 종목이 지금 정지 상태인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정지 공시와 해제 공시를 짝지어 “며칠째 정지”를 계산해 보려 했지만, 같은 기간 정지 건수와 해제 건수가 맞지 않고 사유 문구도 서로 어긋납니다 (이 창에서도 정지 189건 대 해제 161건). 한 종목이 여러 사유로 겹쳐 정지되거나 공시가 정정되면 짝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짝이 안 맞는 데이터로 현재 상태를 만들어 내면 그건 계산 실수가 아니라 종목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언제 어떤 공시가 났는지만 적습니다. 지금 매매가 되는지는 거래소 공시 원문이나 거래하는 증권사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종목 이름을 누르면 그 종목의 시세·재무·공시 이력이 있는 종목 페이지로 갑니다. 그날 시장 전체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장마감 브리핑, 관련 소식은 투자 뉴스에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투자자문을 하지 않으며, 이 목록은 매수·매도 판단의 근거가 아니라 확인할 종목을 좁히는 출발점입니다.
상장폐지·정리매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조회공시 요구, 관리종목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