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천즈 중국 송환… ‘20조원대 디지털자산 사기’ 핵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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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캄보디아 정부가 천즈(Chen Zhi) 프린스그룹 회장을 중국으로 송환했다. 20조원대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사기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7일(현지시각) BBC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는 억만장자 사업가 천즈(37)를 체포해 중국 당국에 인도했다. 천즈는 지난해 말부터 미·중 수사기관이 공조해 추적하던 대규모 디지털자산 사기 조직의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천즈는 프린스그룹 회장으로, 수년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기반으로 부동산·금융·블록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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