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날 것 같아요" 하루 9% 급락→5% 반등…현금 긁어모은 개미만 살아남는다? [개미의 세계]
[파이낸셜뉴스] #1. 직장인 J씨(37)는 지난 23일 오전 사무실에서 증권 뉴스를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 전날(22일) SK하이닉스가 25년 7개월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에 오른다는 뉴스에 하이닉스를 추가로 담았는데, 하루 만에 코스피가 6% 넘게 추락하며 8500선이 무너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 최근 '불장' 덕분에 주식 투자에 재미를 붙였다는 자영업자 B씨(51)에게 이번 주는 악몽 그 자체였다. 코스피가 5.42% 급등했다는 뉴스에 수익률을 확인하고 안도하던 B씨는 26일 서킷브레이커 발동 소식에 아예 핸드폰을 꺼버렸다. B씨는 캔들이니 양봉이니 음봉이니, 차트 보는 법부터 재무제표 보는 법까지 열심히 공부했지만 종잡을 수 없는 변동성 앞에서는 다 소용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소연했다. "롤러코스터도 이보단 덜 오르내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