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주식 발행 붐…채권시장은 “더 거대한 빚더미 신호” 불안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격화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겉으로는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호재처럼 보이지만, 채권시장에서는 오히려 앞으로 더 많은 차입과 설비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며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파벳과 스페이스X를 시작으로 AI 투자 확대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이어지면서 회사채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경쟁에서 살아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