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의 전면 파업이 이달 1일부터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예정대로 이달 5일까지 파업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노사는 4일 재협상에 나선다. 회사측은 예고한 파업 일정 이전인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간 진행된 부분 파업으로 인해 이미 1500억 원 가량의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며 빠른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1일부터 시작된 전면 파업에 2800여 명의 노조원이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원 4000여 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체 직원 5400여 명 중 약 52%가 파업에 참여한 셈이다. 노조는 이 기간 동안 집회 등 별도의 단체 행동없이 연차를 사용해 휴일 근무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노조는 1일부터 시작된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소재 소분 부서의 약 60여 명의 인원이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사측은 예고와 다르게 기습적으로 파업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