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 인상론 급부상…증권가 "연말 3% 도달" 전망
[파이낸셜뉴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 흐름이 맞물리면서 한국은행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에서 긴축 경계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은이 연내 최소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관측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동결이 유력하지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매파적 기조는 한층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은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연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던 시장 컨센서스가 크게 후퇴한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5%로 0.7%p 상향했다. 1·4분기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하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