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최고치 찍고 하락...코스피, 유가 급등에 6600선 내줘 [fn마감시황]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가 4년 만의 최고치로 뛰면서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내리면서 1200선을 내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03p(1.38%) 내린 6598.8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72% 오른 6739.39에 개장했다. 장 초반 6750.2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6500선으로 내려앉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1879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1조462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283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건설(-4.13%), 증권(-3.65%), 금속(-2.08%) 등은 낙폭이 컸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담배(0.46%)만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0.54%), 현대차(-4.5%), LG에너지솔루션(-2.6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