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에 비축유 스와프 6월까지 연장 …7월 추가 연장도 검토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현재 운용 중인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7월 추가 연장도 검토 중이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전쟁이)언제 끝날지 예상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진 상황"이라며 "기업들도 장기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추경 편성과 수입 다변화 정책을 6월 이후에도 지속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 중이다. 유가 전망에 대해서는 "WTI와 브렌트유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전략 비축유 방출 여부는 아직 방출 시기나 방법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양 실장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