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에도 3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4월엔 불투명
[파이낸셜뉴스]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공급망 위기 영향이 시작된 지난 3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2025년 9월 이후 6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다. 중동전쟁발 고유가 및 원자재 수급난에 따른 생산과 소비 위축은 4월 지표에서 가시화할 전망이다. 30일 국가데이터처는 3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全)산업 생산이 서비스업(1.4%), 광공업(0.3%)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2월 1.2% 증가했다가 1월 0.8% 감소했다. 2월 2.1%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늘었다. 다만 역대급 이익을 내고 있는 반도체 생산은 전월대비 8.1% 감소했다. 자동차(7.8%), 기타운송장비(12.3%)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석유정제도 생산이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1.4% 증가했다. 금융·보험(4.6%), 운수·창고(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