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3.50~3.75%) 동결… ‘8대 4’ 역대급 내부 균열(상보)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위원 간 의견이 크게 갈렸다. 연준 성명서에 따르면 금리는 3.50~3.75%로 유지됐으며 표결은 8대4로 나뉘었다. 인플레이션과 중동 리스크 속에서 정책 방향을 둘러싼 내부 균열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9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미국의 경제 활동은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실업률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