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석유 최고가격제 3월 물가 최대 0.8% 낮췄다"
[파이낸셜뉴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석유 최고가격제가 3월 소비자물가를 최대 0.8%p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유류세 인하 효과는 대략 0.2%p로 전망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였다. 특히 석유류가 9.9% 급등해 2022년 10월(10.3%)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22일 KDI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 대응 태스크포스(TF) 긴급 현안자료를 발표했다. KDI는 중동 전쟁 확전에 따른 유가 급등에 대응해 시행된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는 모두 소비자가격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최고가격제의 경우, 1차 최고가 지정에 따라 3월 소비자물가를 0.4~0.8%p 낮춘 것으로 봤다. 1차 최고가격제가 적용된 마지막 주인 3월 4주 차를 기준으로 보면 소비자가 체감한 가격 인하 효과는 보통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