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수익률' 통했다…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순자산 23조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급속히 유입되면서 코스닥 중심으로 개별 종목의 주가 흐름까지 바꿔놓고 있다. 증권가는 액티브 ETF가 단순한 투자상품을 넘어 국내 증시의 새로운 수급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있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주식형 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2020년 348억원 수준에서 이날 기준 23조5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전체 주식형 ETF 내 비중도 8.7%로 확대됐다. 올해 들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 가운데 액티브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최근 5년 평균(27.8%)을 크게 웃돌았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상장 주식형 액티브 ETF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액티브 ETF 전반의 자금 유입 확대와 함께 한국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