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리스크, 3월 외국인 채권잔고 사상최대폭 감소
[파이낸셜뉴스] 미국·이란전쟁의 영향으로 3월 외국인 채권 보유잔고가 사상 최대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 말(350조6000억원)에 비해 10조2000억원 감소한 340조4000억원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채 9조6000억원, 통안증권 20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타채권 2조4000억원을 순매도하며 7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금투협은 "전쟁이 격화된 지난달 중반부터 달러 조달비용을 반영하는 통화스왑(CRS)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며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인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대비 140조3000억원 증가한 567조5000억원을, 일 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조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