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새 90만원 폭등, 빨랑 사" 노트북 이어 휴대폰 값까지 '불안불안'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부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국내외 PC와 태블릿 가격도 빠르게 인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HBM·고용량 메모리 생산 늘자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최대 90% 이상 올랐고, 낸드플래시 등 저장장치도 공급 부족으로 80%대 급등했다. 이는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인한 범용 메모리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메모리 생산이 늘면서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이 줄어들자, PC 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에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메모리 가격 급등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IT 기기 전반의 가격 인상을 촉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품 원가 구조가 흔들리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