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전 우려 걷히자 재건 기대…건설주 ‘급등'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성사되자 건설주가 단숨에 시장 주도주로 부상했다. 중동 확전 리스크가 잦아드는 대신 재건 수요 기대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코스피 건설지수는 155.26에서 219.78로 41.56% 상승해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 건설지수도 35.62%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전자(11.55%), 통신(9.59%)과 비교해도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개별 종목 움직임은 더욱 가팔랐다. 전날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2만255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GS건설 역시 29.86% 상승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건설(21.04%), DL이앤씨(25.93%) 등 주요 건설사들도 동반 급등했다.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이 휴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