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포기 못해" 채권혼합 ETF까지 '후끈'
[파이낸셜뉴스] K-증시 간판스타인 삼성전자과 SK하이닉스를 담으려는 운용사들의 ETF 경쟁열기가 '채권혼합 ETF'로 확산되고 있다. 8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KB운용에 이어 삼성운용이 지난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채권혼합형으로 절반 채운 ETF 신상품을 내놨다. 삼성운용의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자산의 절반을 대한민국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최대 25%씩 비중으로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국고채와 같은 국내 우량 채권으로 채워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 미-이란 전쟁 위기 등 대외 변동성이 심화되는 시점에 이 ETF는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과 채권의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반도체 업황 반등에 따른 이익은 챙기되, 하락장에서는 50%의 채권 비중이 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