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주가 반토막 난 ‘코스닥 1위’ 삼천당제약 논란에 블록딜 계획 철회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서 사흘만에 주가가 반토막난 삼천당제약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공시를 둘러싼 신뢰성 논란과 더불어 대표이사의 블록딜(대규모 지분 매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확산된 것이다. 결국 최대주주가 6일 2500억 원 규모의 블록딜 계획을 철회하고 의혹 해소에 직접 나섰다.●‘코스닥 1위’가 3일 만에 주가 반토막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19일 경구용 당뇨치료제(인슐린)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삼천당제약의 플랫폼 기술 ‘S-PASS(주사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기술)’ 기대감이 커졌다. 혈당을 낮추고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치료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기술이‘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지난달 20일 시가총액이 21조 원을 넘어 코스닥 시총 1위에 등극했다.하지만 지난달 30일 공시 이후 논란이 시작됐다. 이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