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은 폭증하는데 가격은 ‘반토막’…이더리움, ‘디커플링’ 왜 심화되나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이더리움 생태계가 이른바 ‘성장의 역설’에 직면했다. 네트워크 사용량과 트랜잭션 지표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자산 가치인 이더(ETH) 가격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단순한 가격 조정을 넘어, 생태계 내부의 수익 파편화와 양자 컴퓨팅이라는 외부적 보안 위협이 겹친 ‘구조적 불신’의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트워크는 붐비는데 이익은 없다”… L2 확장성의 부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