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찬물 연설'…국제유가 선물 5% 급등, 환율 1520원대로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이후 국내 금융 시장은 출렁였다. 주식은 하락 급반전했고 유가와 환율은 치솟았다. 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3.49% 내린 5287.71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주 등이 동반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5-00원(4.48%) 내린 1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만3600원까지 오르며 20만원 돌파 코앞까지 갔지만, 트럼프 연설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장 초반 91만4000원까지 상승하던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3만7000(-4.14%) 하락하며 85만600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152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0.9원 상승한 1512.2원에 출발했고 연설 직후인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