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자심리 5.8% 급락…중동발 ‘유가 쇼크’ 직격탄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이란 전쟁과 유가 급등 여파로 미국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소비자들은 단기 인플레이션 상승을 강하게 예상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주식시장 변동성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겹치며 고소득층까지 소비 심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각) 미시간대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3.3으로 전월 56.6 대비 5.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