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담대 금리 ‘연 4.32%’ 5개월째↑…변동금리 2년 3개월만에 최고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경우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26%로 전월(4.24%)보다 0.02%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4.15%)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가계대출 가운데 주담대 금리는 연 4.32%로 전월(4.29%)보다 0.03%p 올랐다. 지난해 10월(3.98%)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로, 주담대 변동금리의 경우 2023년 11월(4.4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4.06%로 전월과 같았다. 하지만 가계대출 금리는 연 4.45%로 전월(4.50%) 대비 0.05%p 내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연 5.55%에서 5.53%로 0.02%p 떨어져 2개월 연속 하락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