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핵심 자원 금리우대 0.7%P로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우대 확대,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등 긴급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은 16일 ‘제5차 중동상황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4대 핵심 자원 확보 지원 및 피해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속에서 원활한 자원 수입을 돕기 위해 원유·가스, 광물·식량 수입자금대출에 대한 금리우대 수준을 기존 0.20∼0.50%포인트에서 0.70%포인트로 대폭 확대한다. 또 중동 상황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존 대출의 만기 도래 시 1년 범위 내에서 동일한 대출한도로 만기를 연장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핵심 자원 공급망을 견고히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상황 변화에 따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