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로 돌아선 저축은행…예금금리도 3%대로 ‘쑥’
2년간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저축은행 업권이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며 수익성 제고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계대출 성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부동산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해 중견기업 대출과 온투업 연계대출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이날 1년 만기 기준 연 3.13%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92%에서 올해 들어 0.2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다수의 상품이 3% 이상인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3.40~3.45%를 형성하고 있다. 우대금리 포함 최고금리가 2.85~2.95%인 5대 시중은행 대비 0.5%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일례로 웰컴저축은행은 전일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3.2%에서 3.3%로 0.1%포인트 인상했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기준 3.3% 금리가 적용된다.앞서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웰컴 주거래통장’의 최대금리도 2.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