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美 루미아 전략적 인수 검토…‘스마트가죽 시대’ 연다
산업용 소재 전문기업 유니켐이 미국 딥테크 기업 루미아(Loomia Technologies)와 전략적 협력 및 인수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유니켐은 루미아와 함께 가죽 소재에 전자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가죽(Smart Leather)’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가죽’은 김진환 유니켐 대표가 업계 최초로 제시하고 명명한 개념으로, 전통적인 가죽 소재에 전자 기능을 결합해 자동차 인테리어를 단순 소재를 넘어 지능형 인터페이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차세대 소재 기술을 의미한다. 루미아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퍼드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유연 전자 기술 기업으로, 초박형 전자 회로 구조인 LEL(Loomia Electronic Laye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쉬 구조의 전자 레이어를 소재 내부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소재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전자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