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성장률 2.4% 상향… “침체 없는 완만한 둔화”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경기 둔화 우려는 줄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봤다. 고용은 안정되고 성장도 견조하지만, 물가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남아 있는 ‘복합 국면’ 진단이다. 연준이 18일(현지시각) 공개한 경제전망(SEP)에 따르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제시됐다. 지난해 12월 전망(2.3%)보다 소폭 상향된 수치다. 2027년과 2028년 성장률도 각각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