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과학 · 파이낸셜뉴스 · 2026년 3월 5일
"개미들 일냈다"..폭락장 이겨내고 '1.4조 풀베팅'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 간에 전쟁이 발발한 여파로 지난 4일 코스피·코스닥 양대 지수가 10% 넘게 급락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기회를 포착해 레버리지 ETF를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12.06% 하락한 4일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10개 중 7개는 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 전날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로, 하루 동안 67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KODEX 레버리지(4241억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890억원), KODEX 반도체레버리지(795억원),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694억원) 등의 순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요 레버리지 상품을 하루 만에 약 1조4000억원어치나 사들였다. 개인의 이 같은 베팅은 하루 만에 큰 수익으로 돌아왔다. 코스피지수(9.6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