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 동아일보 · 2026년 3월 4일
“내가 코스피 폭락한다고 했지?” 월가 비관론자 기세등등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며 코스피가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인 마르코 콜라노비치 전 JP모건 수석전략가가 자신의 폭락 예측이 적중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과거 글로벌 시장 최고전략가였던 콜라노비치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코스피 폭락 화면을 캡처해서 올리며 “내가 말 했지, NKY(일본 닛케이)랑 KOSPI(한국 코스피)가 폭락할 거라고”라고 적었다.그는 “내가 전쟁 날짜를 알려줬잖냐.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될 것이라고도 말했지. 월요일 미국 주식 반등을 믿지 말라도 했지”라며 “대부분은 여전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고 지적했다.콜라노비치는 한때 ‘시장을 움직이는 남자’로 불리며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가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잇따른 강세장 예측 실패와 비관론적 전망으로 시장의 외톨이가 됐고, 2024년 7월 회사를 떠났다그는 지난 2월 25일에는